파스 자주 붙이시나요?
붙이는 파스는 위치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오늘 파스를 붙이는 올바른 위치와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올바른 방법을 알지 못했을 때에는 통증부위 바로 위에 파스를 붙이곤 했는데요
여러분도 대부분 통증이 있는 곳 바로 위에 파스를 붙이시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통증이 있는 곳에 파스를 바로 붙이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부위별 파스 붙이는 위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스에는 쿨파스, 핫파스가 있는데 아래 내용을 보시고 용도에 알맞게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쿨파스
시원한 느낌이 드는 쿨파는 타박상, 염좌와 같은 급성 통증에 사용합니다.
쿨파스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확산을 지연시켜 붓기에 도움을 줍니다.
핫파스
피부,혈관, 림프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을 덜어주고 만성 관절염과 신경통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어깨 아플때
어깨가 아플때에는 어깨 위에 바로 붙이는게 아니라 어깨 뒤쪽 중앙에 파스를 붙여야 합니다.
목뒤가 땡기거나 아플때
목 전체에 파스를 붙이는 것 보다는 목덜미의 좌우로 나눠서 파스를 붙이는게 좋습니다.
파스를 반으로 잘라서 붙이면 좋겠죠?
무릎아플때
무릎이 아플때에는 무릎 앞쪽이 아니라 뒤쪽에 붙이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무릎이 아프시면 앞쪽에 붙이곤 하는데 뒷부분에 붙이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팔꿈치가 아플때
팔꿈치가 아플경우에는 통증을 느끼는 팔꿈치가 아니라 팔꿈치 안쪽에 붙여주는게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허리가 아플때
허리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있는 중앙이 아니라 아픈부위를 중심으로 좌우쪽에 파스를 나눠서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손목이 아프거나 시큰시큰 할때
대부분 손목이 아플때 손등이 보이는 쪽의 손목에 파스를 많이 붙이는데요.
그곳보다는 맥을 짚는 자리인 손바닥이 보이는 손목에 붙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목이 아플때
발목은 복숭아뼈를 기준으로 위아래로 나눠붙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파스떼는법
파스를 제거할 때에는 한번에 떼게 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가기때문에 무리해서 한번에 뜯지 않고 천천히 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미온수를 이용해서 물에 불린뒤 천천히 떼어낼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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